11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たちは知っていることを語り、見たことを証ししているのに、あなたがたはわたしたちの証しを受け入れない。12わたしが地上のことを話しても信じないとすれば、天上のことを話したところで、どうして信じるだろう。13天から降って来た者、すなわち人の子のほかには、天に上った者はだれもいない。14そして、モーセが荒れ野で蛇を上げたように、人の子も上げられねばならない。15それは、信じる者が皆、人の子によって永遠の命を得るためである。
イエスとニコデモの話の続き。
ニコデモに対して、イエスが、神の国に入るにはどうすれば良いのかという話をする。
人は、自分の力で神の国に入ることはできない。
人が神の国に入るのは、聖霊の力による。
聖霊は、人を新しくして、人にまことの命を与える。
いつかは無くなる命を生きているのが人間だが、聖霊の与える命は、神の国につながる永遠の命。
しかし、ニコデモにはイエスの話が分からなかった。
ただ、イエスとしては何も難しい話をしているつもりはない、というのが今日のイエスの言葉。
イエスは言っている。
「はっきり言っておく。わたしたちは知っていることを語り、見たことを証ししているのに、あなたがたはわたしたちの証しを受け入れない」。
イエスは真っすぐに話をしているだけ。
知っていることを話す。
見たことを証しする。
しかし、人々は受け入れない。
これは私たちの現実でもある。
私たちが知っていること、経験したことを証ししても、どれくらいの人が受け入れてくれるだろうか。
ただ、私たちはそこで希望を無くしてしまうことはない。
ここでイエスは、「わたしたち」と言っている。
今、ニコデモと話をしているのはイエス一人。
それなのに、「わたしたち」と言っている。
イエスは、私たちに、あなたは一人で証しをしていきなさい、とは言わない。
私たちが証しする時、私たちは一人ではない。
「わたしたち」。
人が話を聞いてくれないような時でも、イエスは共にいてくださる。
これはイエスが弟子たちに、最後に約束してくださったことでもある。
「わたしは、世の終わりまで、いつもあなたがたと共にいる」。
共にいてくださるのは良い時だけではない。
人が話を聞いてくれない時も共にいてくださっている。
そして、それこそが決定的なこと。
人は自分の力では神の国には入れない。
何しろ、聖書を読むと、神の言葉に従うことができなくて、罪を犯して神の元にいられなくなったのが人間だと言われている。
そして、私たち自身、いつもいつも神の言葉に従うことはできない。
私たち自身、自分の力では神の国に入れない。
しかし、その私たちを、共にいてくださる神の子イエスが神の国に連れ戻してくださる。
そのために、聖霊が働いてくださる。
元々の私たちのことが、このすぐ前のところでは、「肉から生まれたもの」と言われていたが、元々の私たちは神の言葉に従うことができない。
しかし、聖霊はその私たちを、神の言葉に従って導いてくださる。
聖霊が与えられた後の弟子たちのことを記録しているのが使徒言行録だが、使徒言行録に書かれているのはそういうこと。
弟子たちはそれぞれ、いろいろな考えを持っているし、いろいろな希望を持っている。
しかし、聖霊は、いろいろなことをコーディネートしてくださって、人が結果として神に従っているように、リードしてくださる。
その人にその人の考えがあることに変わりはないけれども、それも用いて、人を神の道に導いてくださる。
その道は、神の国につながっている。
しかし、ニコデモにはイエスの話が分からなかった。
イエスは、聖霊によって新しく生まれるという話をした。
それが12節の「地上のこと」。
これは、私たちが今生きているこの地上での現実の中で起こること。
それを受け入れることもできないのなら、「天上のこと」、まだ地上に実現していない、これからの神のご計画について話したところで、理解されるはずはない。
それでも、イエスは話を続ける。
天から降ってきたご自分が、これから、天に上るということ。
神の元に帰るということ。
その時、イエスは「上げられねばならない」と14節の最後で言われている。
それは、「モーセが荒れ野で蛇を上げた」ようなこと。
これはどのようなことを言っているのかと言うと、旧約聖書の前から四つ目の本、民数記21章4節から9節の話(新共同訳249ページ)。
エジプトで奴隷にされていた人々が、モーセに導かれてエジプトを出て、神が約束してくださった土地に向かって旅をしている途中で、人々が神に逆らうということがあった。
その罪に対して、神は蛇を人々に送った。
毒蛇で、蛇にかまれて死ぬ人がたくさん出た。
人々が悔い改めて祈ると、神は、蛇のかたちを作って、それを竿の上に上げるように言われた。
もし蛇にかまれても、その蛇を見上げたら、死ななかった。
その、モーセの蛇のように、イエスも上げられる。
これを聞くともちろん、私たちはイエスの十字架を思い出す。
イエスも、木の上に上げられた。
そして、十字架のイエスを見上げるなら、まことの命、永遠の命を得る。
神の国に入れられる。
モーセの蛇の話では、神は、蛇をいなくするという方法ではなく、蛇のかたちを見上げたら救われる、という方法。
普通に考えたら、蛇のかたちを見上げても、どうにもならない。
それを、信仰の目で見上げる。
イエスの十字架も同じ。
神は、私たちの罪を無くしてしまうということはなさらなかった。
罪を無くして、自動的に神に従うようにさせる方法ではなく、罪ある者が、罪あるままで、自分の代わりに、自分の罪を背負って十字架で罰を受けてくださったキリストを見上げる、という方法。
これも、私たちが信仰を働かせるという方法。
最後の15節で言われている。
「信じる者が皆、人の子によって永遠の命を得るためである」。
これが、実際に、十字架で命を落とした方の言葉。
十字架で命を落とすことを前もって知っておられて、それを受け入れておられた方の言葉。
ニコデモは、自分の力で神の国に入る方法を探していただろう。
そんな方法はない。
神の国に入り、永遠の命をいただくというのは、救いをいただくこと。
キリストが私を救ってくださる。
そのことを信じること。
ニコデモは、今日の話をどう聞いただろうか。
今日のイエスの言葉に対するニコデモの反応は書かれていない。
ただ、今日の話を聞いて、イエスが人を救おうとしている、ということは分かっただろう。
しかし、ただの人間に、信じる者を皆、救う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
できるはずがない。
ここでイエスはニコデモに対して、自分は神であると言っているのと同じ。
ニコデモはどうしただろうか。
この後、ニコデモがイエスの弟子になって、ずっとイエスに従っていったということはない。
しかし、イエスが十字架にかけられた後、イエスの遺体を引き取ったのはニコデモ。
それも、イエスの遺体を引き取ることを、自分から願い出た。
その時、イエスの弟子たちは全員、逃げ出していたのに
ニコデモがイエスと出会ったのはこの時だけ。
そして、ニコデモはイエスの敵であるファリサイ派というグループの一員で、国会議員でもあったので、イエスの悪い話は何度も聞いていたはず。
しかし、ニコデモはイエスの弟子になっていった。
これは、私たちにとって今日の話を聞くことがどれほど大事なのかということ。
また、私たちが、今日の話を人に伝えていくことがどれほど大事なのかということ。
今日の話に現れているのは何か。
この時、イエスはニコデモに会うのは初めて。
それなのに、ここまでの話をしている。
私は、人が救われるために、命を捨てる、と。
話している相手は分かっていない。
でも、話をする。
私は、今はまだ理解できないでいるあなたのためにも命を捨てる。
イエスの思いは一つ。
人を救いたい。
私たちが知っておくべきこと、私たちが伝えるべきこともそれ。
現実に、信じない人はいる。
しかし、イエスが、人を救うためにどれだけの熱心を持っていたか。
人を救うことがイエスのすべて。
そのためには死んでもいい。
だから、ここまでの話をいきなりするのも、イエスにとっては普通のこと。
それが、私たちの救い主。
そのことを知って、そのことを伝えていこう。
理解してもらえないことはある。
結果として、最後まで信じない人はいる。
しかし、私たちが人に伝えようとする時、イエスが共にいてくださる。
その時ではなかったとしても、いつか、その人が信じる者になることだってある。
私たちも、最初から今と同じように信じていたわけではない。
私たちが変えられたように、その人も変えられるかもしれない。
理解しないでいる相手を無理に説得しようとしなくていい。
救い主の熱心がその人に働いたら、その人は新しくされる。
私たちも、そうありたい。
イエスの熱心に支えられて、今日も明日も、生かされていきたい。
금주의 설교 하늘에 오른 자(신약성경 요한복음 3장 11절에서 15절)
예수와 니코데모의 이야기 이어짐.
니코시위에 대해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이야기를 한다.
사람은 자기 힘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성령의 힘에 의해서이다.
성령은 사람을 새롭게 하고 사람에게 참된 생명을 준다.
언젠가는 없어질 생명을 살고 있는 것이 인간이지만 성령이 주는 생명은 하나님 나라로 이어지는 영원한 생명이다.
그러나 니코 시위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 수 없었다.
다만 예수로서는 아무것도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있을 생각이 없다는 게 오늘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은 말하고 있다.
분명히 말해 두겠다.우리는 알고 있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명하는데 당신들은 우리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예수님은 곧이곧바로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다.
보았음을 증명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경험한 것을 증명해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받아줄까.
다만 우리는 거기서 희망을 잃지는 않는다.
여기서 예수님은 우리라고 말한다.
지금 니코 데모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은 예수 한 사람.
그런데도, 「우리」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은 혼자 증거를 대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증명할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
남이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은 때에도 예수님은 함께 해주신다.
이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약속해주신 것이기도 하다.
나는 세상 끝까지 항상 당신들과 함께 할 것이다.
함께 해주시는 것은 좋은 때만이 아니다.
남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 때도 함께 있어 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결정적인 것.
사람은 자기 힘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어쨌든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해 죄를 지어 하나님의 품에 머물 수 없게 된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없다.
우리 스스로 자기 힘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그 우리를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오신다.
그러기 위해서 성령님께서 일해주신다.
원래 우리가 이 바로 앞에서는 '고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지만 원래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없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그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인도하신다.
성령이 내려진 뒤의 제자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사도 언행록인데 사도 언행록에 적혀 있는 것은 그런 것.
제자들은 저마다 여러 가지 생각을 갖고 있고 여러 가지 희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성령님은 여러 가지를 코디해 주시고 사람이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처럼 이끌어 주신다.
그 사람에게 그 사람의 생각이 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것도 이용해 사람을 신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그 길은 하나님의 나라로 이어져 있다.
그러나 니코 시위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 수 없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의해 새로 태어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것이 12절의 「지상의 일」.
이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지상에서의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일.
그것을 받아들일 수도 없다면 천상의 일, 아직 지상에 실현되지 않은 앞으로의 신의 계획에 대해 말해 보았자 이해될 리 없다.
그래도 예수는 말을 계속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내가 이제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
신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
그때 예수님은 올려야 한다고 14절 말미에 말씀하신다.
그것은 모세가 황야에서 뱀을 올린 것과 같다.
이는 어떤 말을 하는가 하면 구약성경 앞에서 네 번째 책, 민수기 21장 4절에서 9절 이야기(신공동역 249쪽).
이집트에서 노예가 되던 사람들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를 나와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땅을 향해 여행을 가다가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이 있었다.
그 죄에 대해 신은 뱀을 사람들에게 보냈다.
독사로 뱀에 물려 죽는 사람이 많이 나왔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뱀의 모양을 만들어 그것을 장대 위에 올리라고 하셨다.
만약 뱀에게 물려도 그 뱀을 올려다보았다면 죽지 않았다.
그 모세의 뱀처럼 예수님도 들 수 있다.
이를 들으면 물론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를 떠올린다.
예수님도 나무 위에 올려졌다.
그리고 십자가의 예수를 올려다본다면 참된 목숨,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신의 나라에 들어오다.
모세의 뱀의 이야기는, 신은 뱀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뱀의 형태를 올려다보면 구원받는 방법.
평범하게 생각하면, 뱀의 모양을 올려다봐도 어쩔 수 없다.
그것을 신앙의 눈으로 올려다본다.
예수의 십자가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시는 일은 하지 않으셨다.
죄를 없애고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따르게 하는 방법이 아니라 죄 있는 자가 죄 있는 그대로 자기 대신 자기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벌을 받아주신 그리스도를 올려다보는 방법.
이것도 우리가 신앙을 발휘하게 하는 방법.
마지막 15절에서 언급되고 있다.
믿는 자가 모두 사람의 자식에 의해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이다.
이것이 실제로 십자가에서 목숨을 잃으신 분의 말씀.
십자가에서 목숨을 잃을 것을 미리 알고 계셔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계셨던 분의 말씀.
니코데모는 자신의 힘으로 신의 나라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방법은 없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은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해 주신다.
그것을 믿는 것.
니코데모는 오늘 얘기를 어떻게 들었을까.
오늘날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니코데모의 반응은 적혀 있지 않다.
다만 오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사람을 구하려 한다는 것은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인간에게, 믿는 자를 모두 구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여기서 예수는 니코시위에 대해 자신은 신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니코 데모는 어떻게 했을까.
이후 니코데모가 예수의 제자가 되어 계속 예수를 따라갔다는 법은 없다.
그러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뒤 예수의 시신을 인수한 것은 니코 시위.
그것도 예수님의 시신을 인수하기를 스스로 소원했다.
그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도망가고 있었는데
니코데모가 예수를 만난 것은 이때뿐.
그리고 니코데모는 예수의 원수인 파리사이파라는 그룹의 일원이었고 국회의원이기도 했기 때문에 예수의 나쁜 이야기는 여러 번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니코데모는 예수의 제자가 되어갔다.
이것은 우리에게 오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
또 우리가 오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
오늘 이야기에 나타나는 것은 무엇인가?
이때 예수는 니코시위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도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목숨을 버린다, 라고.
말하는 상대는 알지 못한다.
근데 얘기를 해.
나는, 지금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당신을 위해서라도 목숨을 버린다.
예수의 생각은 하나.
사람을 구하고 싶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우리가 전해야 할 것도 그것.
현실에 믿지 않는 사람은 있다.
하지만 예수님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예수의 전부다.
그러기 위해서는 죽어도 좋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갑자기 하는 것도 예수에게는 보통이다.
그것이 우리의 구원자.
그 사실을 알고, 그 사실을 전해 나가자.
이해 안 되는 건 있어.
결과적으로 끝까지 믿지 않는 사람은 있다.
하지만 우리가 남에게 전하고자 할 때 예수님이 함께 해주신다.
그때는 아니더라도 언젠가 그 사람이 믿는 자가 될 수도 있다.
우리도 처음부터 지금과 똑같이 믿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었던 것처럼 그 사람도 바꿀 수 있을지도 몰라.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를 억지로 설득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구원의 열성이 그 사람에게 작용하면 그 사람은 새로워진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예수님의 열심히 의지하여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고 싶다.
This week's sermon, "He Who Went Up to Heaven" (New Testament, Gospel of John 3:11-15)
Continuing the story of Jesus and Nicodemus.
To Nicodemus, Jesus talks about how to enter the Kingdom of God.
One cannot enter the Kingdom of God by one's own strength.
It is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that one enters the Kingdom of God.
The Holy Spirit renews man and gives him true life.
Man lives a life that will one day be gone, but the life that the Holy Spirit gives is eternal life that leads to the Kingdom of God.
But Nicodemus did not understand what Jesus was talking about.
But as Jesus, he did not intend to talk about anything difficult, and that is what Jesus says today.
Jesus is saying.
'Let me tell you plainly. We tell you what we know and we testify of what we have seen, but you do not accept our testimony.
Jesus is just talking straight.
He speaks what he knows.
He testifies what he has seen.
But people do not accept it.
This is our reality as well.
How many people will accept our testimony of what we know and what we have experienced?
But we do not lose hope there.
Here Jesus says "we."
Right now, Jesus is the only one talking to Nicodemus.
And yet he says "we".
Jesus does not tell us that we are to witness alone.
When we witness, we are not alone.
It is "we."
Jesus is with us even when others will not listen.
This is also Jesus' final promise to his disciples.
I will be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world.
He is with us not only in good times.
He is with us even when people don't listen to us.
And that is what is decisive.
One cannot enter the Kingdom of God on one's own.
After all, the Bible says that it is man who is unable to obey God's Word, who sins and is unable to be with God.
And we ourselves cannot always obey the Word of God all the time.
We ourselves cannot enter the Kingdom of God by ourselves.
But Jesus, the Son of God, who is with us, will bring us back to the Kingdom of God.
The Holy Spirit works for that purpose.
The original us was said to be "born of the flesh" in the place just before this, and the original us is incapable of obeying the Word of God.
But the Holy Spirit leads that us according to the Word of God.
The Acts of the Apostles records the disciples after the Holy Spirit was given to them, and that is what the Acts of the Apostles says.
Each disciple has different ideas and different hopes.
But the Holy Spirit coordinates things and leads so that a person is following God as a result.
Although the person still has his or her own ideas, He also uses them to lead the person to God's path.
That path leads to the Kingdom of God.
But Nicodemus did not understand what Jesus was talking about.
Jesus spoke of being born again by the Holy Spirit.
That is the "earthly thing" of verse 12.
This is what happens in this earthly reality in which we live now.
If you cannot accept that, you will not understand what I am talking about when I tell you about "heavenly things," God's plan for the future, which has not yet been realized on earth.
Yet, Jesus continues to speak.
He is going up to heaven, having descended from heaven.
He is going back to God.
At that time, Jesus says at the end of verse 14, "He must be lifted up.
It is like "Moses lifting up the serpent in the wilderness.
What this is talking about is the fourth book from the front of the Old Testament, Numbers 21:4-9 (p. 249 of the New Community Translation).
The people who had been enslaved in Egypt were led by Moses out of Egypt and on their journey toward the land God had promised them, the people disobeyed God.
In response to their sin, God sent a snake to the people.
The snake was poisonous, and many people died from snake bites.
When the people repented and prayed, God told them to make the form of a snake and lift it up on a pole.
If one was bitten by a snake and looked up at it, he would not die.
Like the serpent of Moses, Jesus will be lifted up.
This, of course, reminds us of the cross of Jesus.
Jesus, too, was lifted up on a tree.
And if you look up to Jesus on the cross, you will have true life, eternal life.
You will be admitted into the Kingdom of God.
In the story of the serpent of Moses, God does not make the serpent disappear, but says that if you look up at the serpent's form, you will be saved.
In the normal course of events, looking up at the serpent's form does not help.
But we look up at it with the eyes of faith.
The same is true of the cross of Jesus.
God did not do anything to eliminate our sins.
Not in a way that makes us lose our sins and automatically follow God, but in a way that makes us look up to Christ, who took our sins on His own behalf and was punished on the cross, while we were still sinful.
This is also the way we are to work out our faith.
In the last 15 verses we are told.
'That everyone who believes may have eternal life through the Son of Man.'
These are the words of the One who, in fact, lost His life on the cross.
These are the words of the One who knew in advance that He would die on the cross and accepted it.
Nicodemus would have been looking for a way to enter the Kingdom of God by himself.
There is no such way.
To enter the Kingdom of God and receive eternal life is to receive salvation.
Christ saves me.
Believe in that.
What would Nicodemus have heard today?
Nicodemus' response to Jesus' words today is not written.
But he would have understood that Jesus was trying to save him.
But can a mere human being save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It is impossible.
It is as if Jesus is telling Nicodemus that he is God.
What would Nicodemus do?
It is not that Nicodemus became Jesus' disciple after this and followed Jesus all the way.
However, it was Nicodemus who took Jesus' body after Jesus was crucified.
He even volunteered to take Jesus' body.
Even though all of Jesus' disciples had fled at that time.
This was the only time Nicodemus met Jesus.
And Nicodemus was a member of a group of Jesus' enemies, the Pharisees, who were also members of parliament, so he must have heard many bad things about Jesus.
Yet Nicodemus went on to become a disciple of Jesus.
This is how important it is for us to hear today's story.
And how important it is for us to share today's story with others.
What is manifested in today's story?
At this time, Jesus is meeting Nicodemus for the first time.
And yet, he is telling the story so far.
I lay down my life so that others may be saved, he says.
The person he is talking to does not understand.
But I talk.
I lay down my life even for you, who do not understand yet.
Jesus has one thought.
I want to save people.
That's what we need to know, that's what we need to tell.
In reality, there are people who do not believe.
But how much zeal Jesus had to save people.
Saving people is all Jesus is about.
He is willing to die for that.
So it is normal for Jesus to talk about this so much out of the blue.
That is our Savior.
Let's know that and let's tell that story.
There are things that people don't understand.
As a result, there are people who will not believe until the end.
But when we try to tell others, Jesus is with us.
Even if it is not at that time, someday that person may become a believer.
We did not start out believing as we do now.
We may be able to change that person just as we have been changed.
You don't have to try to convince someone who doesn't understand.
If the Savior's zeal works in that person, he or she will be renewed.
We, too, want to be like that.
We want to be kept alive today and tomorrow, sustained by the zeal of Jesus.